(한국물류서비스신문) 청와대 관람 신청이 23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람 신청 접수가 연장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하면 된다. 다둥이 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자료를 지참하면 개인 4인 초과 인원도 입장 가능하다.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관람신청 접수는 12일 0시 기준 231만 2740명을 넘었다. 대통실은 이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신청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청와대 관람신청은 12일 낮 12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일별 관람 시간과 관람 인원은 청와대 개방에 대해 여전히 높은 국민 관심도와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 불편 초래 최소화 및 경내 보전의 어려움 발생 등을 고려해 기존과 같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새로운 농업 연구 성과의 안정적인 농가 현장 실용화 촉진을 위해 협업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신규 농업법인 2곳을 협업농장으로 추가 선정하고, 10일 경기도 화성시 (주)이엘엔아이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부터 수요자 현장 맞춤형 연구과제와 연계해 3곳을 협업농장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새로 개발한 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협업농장은 밀크시슬, 아마 등 기능성 종자를 연구해 소재를 산업화하는 전문 새싹 기업(스타트업) ‘(주)이엘엔아이’와 삼채를 직접 재배해 삼채즙, 삼채분말을 생산하는 ‘(주)삼채나라’다. (주)이엘엔아이는 특용자원 증식과 이용, 유전체 정보 분자표지 개발을, (주)삼채나라는 삼채 효능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관련 연구와 현장 실증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업농장 추가 선정으로 농업 신기술 연구와 실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에 주력하는 농업법인 등 단체와 신기술 공동연구 개발, 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가 참여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과제의 수행 기업을 5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실험실(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그간 중소기업이 시장수요를 반영한 기술혁신에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생활실험실(리빙랩)을 통해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도록 ’22년 신설됐다. 동 사업은 소비행태 분석과 개념설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①기획단계, 소비자와 기업의 상호작용성을 극대화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②개발단계, 사용자 실증을 통해 제품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③실증단계와 축적된 소비자 선호 자료(데이터)를 활용하고 공공구매 판로를 확보하는 ④확산단계를 거쳐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생활실험실(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참여 중소기업 14개 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5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지난 3월 선정된 운영기관(울산테크노파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 구축한 생활실험실(리빙랩) 체제(플랫폼)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운영기관은 참여기업 선정 전에 기획부터 개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업ㆍ기관들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11일(수) 기업ㆍ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설명회’를 한국조폐공사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ㆍ기관을 5월 10일(화)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설명회 세부 내용은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및 한국조폐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국민 대상의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올해 1월부터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연계 경찰서 포함)에서 시범 발급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전국으로 발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프라인에서는 물론,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으로서 이를 이용한 기업들의 다양한 혁신서비스 창출이 기대된다. 현재, 금융기관, 이동통신사, 편의점, 렌터카 업체, 무인 주류판매기, 전자서명, 공공 웹사이트 등 다양한 기업 또는 서비스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을 준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우수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모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 ‘스마트플러그’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 가정 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연결해 전력량을 실시간 확인하고, 일정 시간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동주민센터 담당 복지플래너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하는 장치다. 평소 건강이 좋지 않고 술에 의존하며 홀로 생활하던 송○○ 씨(만 61세 男, 은평구)는 작년 여름 이 ‘스마트플러그’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 송 씨의 집에서 전력 사용이 멈췄다는 신호를 받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는 송 씨에게 바로 전화를 시도했으나 핸드폰 전원이 꺼져있었고, 직접 집으로 찾아가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자 위기 상황임을 직감하고 강제로 문을 열어 송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형편이 어려웠던 송 씨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발견 당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돌봄SOS센터’를 통해 건강과 식습관 등도 주기적으로 관리받고 있다. 서울시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로 위기 상황을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플러그’를 올해 2,000가구에 추가 설치한다. 현재 설치‧운영 중인 2,709가구(3,3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이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와 21일 시·도 청년정책책임관 협의회*를 통해 청년 월세지원 사업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청년들이 지원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 월세지원 사업 모의계산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1] 청년 월세지원 사업 주요내용 가. 지원대상 (연령·거주요건)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이,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재산요건) 청년 본인의 가구 뿐 아니라, 부모 등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도 고려되며, 세부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확인한다. 나. 지원내용 (지원규모)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방학 등의 기간 동안 본가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 등 수급기간이 연속하지 않더라도 지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4월 21일 신용보증기금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보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상거래신용지수’ 등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대한 신보의 금융지원 및 기업분석정보 제공에 서로 협력한다. 둘째, 양 기관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 등 기업 간 공정거래를 장려하기 위한 조정원의 평가 및 기타 사업에 서로 협력한다. 셋째, 양 기관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기반 확산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 사항에 서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정원은 신보가 추진하는‘공동 프로젝트 보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시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신보는 우수 가맹본부에 대한 보증료율 차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정원이 수행하는 평가 및 기타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배 조정원장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통해 중소사업자 보호에 주력해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2일간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구직자 편의를 위해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0명 이상을 채용 희망하여 많은 청년이 해외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구인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해외 진출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는 △이력서·면접 특강 △워킹홀리데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 라이브 토크 △외국인 투자기업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 취업 시 필요한 직종·지역별 특화 전략설명회가 진행된다. 해외진출 정보관은 13개의 부스에서 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확진자 예방접종 권고기준 안내드립니다! 1,2차 미접종자 : 확진 이력이 있을 경우에도 1,2차접종을 적극 권고합니다. 1,2차접종 완료자 : 3,4차접종의 경우, 접종 대상군에 해당된다면 접종 가능합니다. 5-11세 소아 : 확진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는 1,2차접종을 적극 권고합니다. 예방접종은 여전히 코로나19에 가장 강력한 대응수단입니다. 확진 이력이 있는 접종 대상자께서도 1·2차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자치단체 28개를 선정하고, 4월부터 각 자치단체별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자치단체 및 컨소시엄 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포기하기 전에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사회복귀를 지원할 필요가 있어 도입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전국 사업으로 사업규모와 참여기관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이번 사업을 위해 자치단체 등 운영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56억원), 프로그램 이수자에 실비 지원금(14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등이고,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 시 실비 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된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적극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 자치단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