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이프) 교육부는 11월 16일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15.(수))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6.(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포함), 태블릿PC,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
(스포츠라이프) 2023 대한축구협회(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가 여자축구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여자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도약을 알렸다. 6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3 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는 기존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여자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여자축구 저변확대 및 환경개선 등을 함께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국내 활동 지도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2023 여자월드컵 TSG 결과 발표, 2023 여자월드컵 리뷰 및 여자축구 발전 방향,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범 및 클럽 라이선스 도입, KFA 등록 규정 안내 및 등록 교육, 23-24 시즌 변경된 경기 규칙 안내로 세션이 구성됐다. 2023 여자월드컵 TSG 분석을 통한 세계 흐름 파악 컨퍼런스는 먼저 대한축구협회 미하엘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이 진행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TSG 결과 분석으로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뿐만 아니라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이 어떤 포메이션을 사용했는지, 어떤 패턴으로 득점이 터졌는지, 포지션별 대회 최고의 선수는 누구였는지
(스포츠라이프) 대한축구협회가 11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A대표팀 23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10월에 소집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문선민,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정승현,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이순민(광주) 등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변함없이 발탁됐다. 그 외에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서울 소재 호텔에 소집돼 목동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월드컵예선 첫 경기인 싱가포르(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를 마친 후 19일 중국과의 원정경기(한국시간 21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를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소집일인 13일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축구국가대표팀 11월 소집명단(23명) GK: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쇼난 벨마레) D
(스포츠라이프) KBO(총재 허구연)는 4일 용산 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야구로 통하는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을 개최했 다. ‘야구로 통하는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미국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이다, KBO는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들이 우호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24가족 총 48명이 참가한다. 한국측에서는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들로 구성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소속 12가족이, 미국측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12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 참가자들은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등 야구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팀을 이뤄 티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강성우 KBO 재능기부위
(스포츠라이프) KBO(총재 허구연)는 11월 4일(토) 태릉 육사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의 야구 교류전을 지원한다. 육·해·공군사관학교가 함께 야구 경기를 하며 교류전을 치르는 것은 사상 최초로, KBO는 경기와 연습에 사용되는 야구공과 우승, MVP 트로피 등을 지원한다. KBO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야구를 즐기고, 임관 후 군 야구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병영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00만원 상당의 야구공, 배트, 포수 장비, 헬멧 등을 기증했다. 또한 사관학교 생도들을 위해 육군사관학교에 김광림 전 두산, NC 코치, 해군사관학교에 윤학길 전 롯데 코치, 공군사관학교에 장종훈 야구국가대표팀 코치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며, 육·해·공군사관학교 야구 교류전이 열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한편 KBO는 지난 2012년 백령도, 연평도 해병부대 티볼 세트 전달을 시작으로, 2013년 해병1사단 티볼 130세트, 2014년 육군 1군사령부 티볼 800세트, 육군 5사단 연식 야구 장비 기증, 2015년 육군본부 티볼 세트 기증, 2022, 2023 사관학교 야구부 지원 등 군의 야구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라이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1일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심서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중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북한(2승 1무, 승점 7점)에 밀려 B조 2위를 기록하게 된 한국(1승 2무, 승점 5점)은 A조 2위 필리핀(2승 1패, 승점 6점)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탈락하게 됐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콜린 벨 감독은 지난 북한전과 마찬가지로 3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3백을 형성했다. 양쪽 윙백은 추효주(수원FC)와 이은영(세종고려대)이 담당했다. 장슬기(인천현대제철)-전은하-지소연(이상 수원FC)이 미드필드 라인을 구축했고, 지
(스포츠라이프) ‘슛돌이’ 이강인처럼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 출신인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지부 센터백 장민준(9)은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작년 처음 i리그에 발을 들인 장민준은 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7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서 치러진 경기에서도 장민준은 발목 부상이 있음에도 강한 출전 의지로 포지션을 바꿔 골키퍼로 출전하는 의지를 보였다. 문찬호 코치는 “(장)민준이는 에이스이다. 우리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이고, 어린 나이임에도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나중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민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인터뷰 내내 장민준의 곁에서 용기를 북돋아 준 장민준의 어머니도 “키가 작은데도 야무지고 기죽지 않는 모습이 장점이다. 집에서는 마냥 아기인데 경기장에서 ‘기죽지마!’, ‘분위기 올리자!’ 이런 말 하는 것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장민준이 어떤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장민준의 어머니와 문 코치는 “항상 겸손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지부
(스포츠라이프) 대한축구협회가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U-17 월드컵은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21명 최종 명단에는 주장 김명준(포항스틸러스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U18), 임현섭(수원삼성U18),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U18) 등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16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후 진행된 국내 훈련과 인도네시아,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배성호, 우규정(이상 대전하나시티즌U18), 백가온(서울보인고), 이경준(수원삼성U18), 한석진(전북현대U18)도 발탁됐다. 21명 중 20명이 2006년생 선수이며 한석진이 유일한 2007년생 선수다. U-17 대표팀 변성환 감독은 명단을 발표하며 "대회를 같이 준비한 선수들 중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어 아쉽지만 우리 팀이 그동안 한마음이 되어 해 온 것처럼 월드컵 무대에서도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주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능동적인 축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30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5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6일
(스포츠라이프) KBO(총재 허구연)는 24일(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5일(일) 대구에 모여,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다만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 참가 인원에는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도 조정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총 20명의 예비 엔트리 운영이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한국시리즈 및 포스트시즌 일정 및 부상 등의 사유로 선수가 교체될 상황을 대비해 20명의 예비 엔트리를 함께 선정 했으며 이날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엔트리 교체는 14일까지 가능하다. 2023 APBC는 11월 16일(목)~19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스포츠라이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오는 10월31일 ‘2023 주한 외국인태권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굵직한 행사를 준비하며 알찬 2023년 마무리를 준비 중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0월말부터 12월까지 준비하는 굵직한 행사는 4개다. △‘2023 주한 외국인태권도의 날’(10월31일) △K홀릭 소프트파워 태권도(MBN 개국29주년 보고대회. 11월23일) △해외지원지부 총회(11월30일․예정)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12월14일) 등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는 주한미군, 유학생, 수련생 등 400여명이 참석, 10월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우수교육기관과 교육기관 대표자, 사범 및 수련생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주한 외국인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가간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앞서 국기원은 강남구와 함께 9월23일 ‘외국인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축제를 열어 갈고 닦은 태권도 수련 결과를 확인하는 값진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