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상반기에만 전기승용차 1,500대 (개인 1,100대, 법인 4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전기택시의 경우 2020.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유류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택시 사업자의 구매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서울시는 보급대수를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240%(2021년 627대)수준인 1,500대로 늘린다. 또한 하반기에도 예산을 확보해 1,500대 전기택시 보급을 추진하는 등 전기택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15년 이후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늘리며 2021년까지 1,662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해왔다. 특히 21년에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보급량이 소진됐으며, 올해는 증가한 수요에 따라 3천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올해도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①1천 8백호 규모의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과 ②4천 3백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 등 총 6.1천호 규모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기 위해 도입되어 ‘21년 7월 이후 공공분양은 3.2만호, 민간 분양은 0.7만호를 공급해왔다. 올해는 총 7만호 규모로 분기별 1만호 이상 연속 공급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공공분양은 3기 신도시 위주, 민간분양은 2기 신도시 위주의 우수 입지에서 총 6.1천호 규모로 공급된다. 이번 공공 사전청약은 남양주왕숙(582호), 남양주왕숙2(483호), 인천계양(284호) 등 3기 신도시와 인천가정2(491호) 등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시행되며, 신혼희망타운 총 1,840호가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지구에는 신혼부부 수요가 높은 전용 55 평형이 공급되며, 초등학교, 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이 집적화된 종합보육센터가 설치되고 층간소음 저감, 수납‧가변성 평면 등 육아특화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한 임산부 주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언제나 안전 운전!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주세요. ◆ ’2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900명(*잠정)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처음으로 2천명 대에 진입했습니다! [전체 사망자] - ’16년: 4,292명 - ’21년(잠정): 2,900명 - 전체감소율: △32.4% - 연평균: △7.5% [보행자] - ’16년: 1,714명 - ’21년(잠정): 1,009명 - 전체감소율: △41.1% - 연평균: △10.1% [어린이] - ’16년: 71명 - ’21년(잠정): 24명 - 전체감소율: △66.2% - 연평균: △19.5% [고령자] - ’16년: 1,732명 - ’21년(잠정): 1,288명 - 전체감소율: △25.6% - 연평균: △5.8% [사업용 차량] - ’16년: 853명 - ’21년(잠정): 566명 - 전체감소율: △33.6% - 연평균: △7.9% [이륜차] - ’16년: 614명 - ’21년(잠정): 457명 - 전체감소율: △25.6% - 연평균: △5.7% 그러나 영국, 일본 등 교통안전 선진국에 비해 사망자가 2배 이상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1.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3일 제9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기준은 지난 2월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제1회 추경 예산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중기부는 오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으며 6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후 3월 3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보상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2021년 3분기에는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만 보상했으나 2021년 4분기에는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결혼식장·돌잔치전문업, 실외 스포츠경기장 등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 달라"며 "앞으로 위중증 관리와 의료 대응 여력을 중심에 두고 상황 변화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거리두기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적절한 거리두기의 선이 어디인지 판단하기란 매우 어렵고, 사람마다, 입장마다 판단이 다르다"고 전한 뒤 "방역전문가는 오미크론의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을 우려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영업시간의 찔끔 연장에 불만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아직까지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절반 이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현재 방역 상황을 전한 문 대통령은 "치명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병상가동률도 안정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방역과 의료 대응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초기의 혼선을 극복하고 최근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매우 다행"이라며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병·의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집 근처 어느 병원에서 실시하는지 모른다면 경기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도내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서비스를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 2020년부터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들을 개방해왔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병원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데이터 2종을 추가 공개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해당 데이터 2종은 신속항원검사와 비대면 진단·진료가 가능한 도내 호흡기전담클리닉 114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113개소(18일 기준)에 대한 의료기관명, 주소, 연락처, 신속항원검사(RAT)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제공하는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오픈API)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1~2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역사아카이브’ 다운로드 건수가 36,416건으로 2020년의 24,275건에 비해 5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근현대서울사진, 서울시정사진, 서울미래유산기록, 서울발굴기록, 서울지도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근현대 서울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24,000여 건의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홈페이지도 운영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아카이브는 박물관이 조사한 서울학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점이 다른 아카이브와 두드러진 차별점이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이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미래유산, 발굴조사 등의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반영하여 해마다 2,000건 이상의 새로운 자료가 공개되고 있고, 구하기 쉽지 않은 근현대사진, 서울지도, 서울시정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각 주제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2007년 보광동을 시작으로 2020년 신문로2가와 장위동에 이르기까지 15개구 36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을 내 손으로 직접 지키고 가꿀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드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음수대・놀이터 등 공원 이용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벽화 그리기 등 한강공원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함께 만들어 갈 개인 자원봉사자 130명과 공원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 단체 9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인 분야는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인솔하는 △한강도담이(50명), 65세 이상 어르신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은빛프로보노봉사단(40명),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및 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강자전거패트롤(40명)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히, 새롭게 모집하는 ‘은빛프로보노봉사단’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지혜와 역량을 생태, 환경, 시설 분야에 접목해 한강공원 개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지은 지 45년 된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들이 정비계획안을 마련한지 7년 만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통과로 잠실5단지는 현재 3,930세대에서 6,815세대(공공주택 611세대 포함)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있는 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해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해진다. 잠실역 주변이 「2030 서울플랜」 상 잠실 광역중심인 만큼 그 위상을 고려한 것이다. 당초 조합이 잠실역 부근 복합용지 내에 계획했던 호텔은 코로나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약 100세대 추가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신규 주택 물량 증가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잠실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는 두번의 심의를 거쳐 ‘공원 내 공원시설의 공공주택 전환,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른 학교용지 면적 증가 등을 수정가결했다. 정비계획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복무하라'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제6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국내 약 69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거머쥔 장철수 감독이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복무하라'는 세계가 주목하는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JTBC '서른, 아홉'을 비롯해 '특송' '궁합'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연우진이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에서 갈등하는 남자 무광 역으로 분해 농도 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그런 무광의 삶을 뒤흔드는 위험하고 매혹적인 여자 수련 역을 지난 2015년 영화 '함정'을 통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친 지안이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두 사람은 원작에 버금가는 강렬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