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이프) SNS기자연합회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 초헌법적 조치...즉각 철회하라!“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13일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바,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SNS기자연합회의 성명 전문이다. [SNS기자연합회 성명] 다음은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다음 카카오가 최근 뉴스검색 조건을 변경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초헌법적 조치로 즉각 원상 복구되야 한다. 다음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제휴 언론 전체에서 컨텐츠제휴(CP) 매체로 변경한 조치는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비롯해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전체 등록 언론 중 카카오와 제휴
(스포츠라이프) 대한축구협회가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축구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1,5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 축구의 흐름과 기술 정보를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분석 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 지도자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23 FIFA U-17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한다.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 변성환 감독이 직접 대회 리뷰를 맡아 한국팀의 경기를 분석한다. 기술연구그룹(TSG)으로 파견돼 U-17 월드컵을 현장에서 분석한 대한축구협회 강사들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고등부 대회와 U-17 월드컵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 오성환 대한축구협회 피지컬 코치가 ‘체력 전술 통합 주기화 훈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의 강의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라이프)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학자금지원제도를 확인하세요! 1.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합니다! (+1,140억 원) - 기초·차상위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 인상 1~3구간 50만 원 4~6구간 30만 원 인상 2. 근로장학금 및 다문화 멘토링을 확대합니다! (+927억 원) '근로장학금' - 근로활동 인원 2만명 확대 (12만명 → 14만명) - 교외 근로활동 지원 단가 인상 (11,150원 → 12,220원) ※ 학자금 지원 9구간까지 지원 가능 '다문화·탈북 멘토링' - 멘토링 인원 4천명 확대 (4천명 → 8천명) - 멘토링 단가인상 (13,000원 → 15,000원) 3. 청년들의 채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자금대출예산을 증액합니다! (+456억 원) - 학자금대출 저금리 기조 유지(’23학년도 기준 1.7%) - 생활비 대출한도 확대 (연 350만 원 → 연 400만 원)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 대출 대상 확대 (8구간 → 9구간) ※ 생활비 대출은 9구간 중 긴급생계곤란자 지원 4.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면제 기간
(스포츠라이프) ▲ 우승팀 LG 몇 명 수상할까? 29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 시즌 유격수 부문 수상자였던 오지환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출루율과 득점 부문 1위에 오른 홍창기도 2년만에 외야수 부문 타이틀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년 전 LG가 우승을 차지한 1994시즌에는 포수 김동수, 1루수 서용빈, 2루수 박종호, 3루수 한대화, 외야수 김재현 등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 SSG 최정, 두산 양의지 수상 시 9회로 최다 수상 2위 등극 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선수 중 최다 수상자는 8회 수상에 빛나는 SSG 최정과 두산 양의지다. 최정은 2011시즌 첫 수상을 시작으로 12시즌 동안 8번이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며 KBO 리그 최고의 3루수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됐다. 최정이 수상할 시, 동일하게 3루수 부문에서 8차례 수상한 한대화(전 쌍방울)를 제치고 포지션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양의지 역시 9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포수로 7차례, 지명타자로 1차례 수상하며 지난 9시즌 중 1차례
(스포츠라이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12월 7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회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열고 후원사 6개사에 상을 수여한다.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마련해 온 자리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직접 지원을 통한 후원, ▴경기력 향상,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저변확대 기여도와 지원 기간 등을 기준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원사를 심사해 올해 시상 대상 기업 총 6개사를 선정했다. 케이비(KB)금융그룹, ㈜허리우드, ㈜오텍에 문체부 장관 표창 문체부 장관 표창은 케이비(KB)금융그룹, ㈜허리우드, ㈜오텍이 받는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후원사 케이비(KB)금융그룹은 꾸준한 후원과 관심으로 한국인 맞춤형 훈련 장비와 환경을 마련해 봅슬레이·스켈레톤 강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대한당구연맹 후원사 ㈜허리우드는 국내·국제대회 등에 세계 최고 수준의 당구대를 지원하고 당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 선수들을
(스포츠라이프) 월세 부담으로 고민인 청년들에게 청년전용 주거안정 월세자금을 대출해 드립니다. ■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 우대형 : 취업 준비생,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사회초년생, 자녀장려금 수급자, 주거급여 수급자 - 일반형 : 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로, 우대형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 공통 : 부부합산 순자산가액 3.61억 원 이하 ■ 신청 기간과 금리 등은 어떻게 되나요? - 신청시기 : 임대차 계약서 만기일 이내에서 대출 신청 - 대상주택 :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택 ① 임차 전용 면적 : 임차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② 임차보증금 : 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 대출한도 : 최대 960만 원 (월 40만 원 이내) - 대출금리 : (우대형) 연 1.3%, (일반형) 연 1.8% - 대출기간 : 2년 (4회 연장, 최장 10년 이용 가능) - 상환방법 : 일시상환,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 담보취득 :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보증 - 고객부담비용 : 인지세, 보증서 담보 취급 시 보증료 ■ 상담문의 대출 심사 관련 상담은 아래 콜센터 번호 및 기금 수탁은행에서 가능하며 자산심사 관
(스포츠라이프) “혹시 ‘펌프 트랙(Pump Track)’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경주시가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울퉁불퉁한 도로를 통과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경주시 자전거 공원(펌프 트랙)’을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 천북면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이 펌프 트랙은 6000㎡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지속적인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면서 기술연마와 스릴을 즐기는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시설로, 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코스 디자인 등 자문을 받아 올해 3월 설계를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펌프 트랙은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모든 난이도의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한 후 내년 3월께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펌프 트랙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이 늘어 보문관
(스포츠라이프)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3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8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자원 절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군민들도 일상 속 장바구니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명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스포츠라이프)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스포츠라이프) 화천군이 추진 중인 숲가꾸기 사업이 본래 목적인 대형산불 예방은 물론 인근 마을에 난방연료까지 지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4일 간동면 방천리 일대 군유림에서 ‘2023년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으로 발생된 목재 등의 부산물 40여톤은 인근 방천리 마을 10개 농가와 간동면 유촌리 산림탄소순환마을에 난방연료로 전달됐다. 에너지 비용 부담에 고심하던 주민들 입장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이 효자나 다름없는 셈이다. 화천군이 매년 진행 중인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 발생 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가 주변 산림의 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솎아베기 후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간동면 방천리 일대 약 89㏊ 면적의 산림에서 숲가꾸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 소나무를 비롯해 각종 수종의 나무들이 섞여 빽빽이 자라는 곳으로 인근 민가, 농지와 연접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소나무류 등 화재에 취약한 수종은 적정 밀도로 조정하고, 내화력이 강한 활엽수 등의 수종은 보호하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화천지역 산림들 중 숲가꾸기가 필요한 곳에서는 솎아베기와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