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이프) 북부지방산림청은 2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인근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기획조정관,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추수가 끝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고,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후에는 주민들이 모여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불법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산불 취약지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스포츠라이프) 남양주시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총 16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나 최종 36건이 선정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물의정원 일원(송촌리 515-2번지, 7,200㎡)에 생태교란 식물 번성과 고사목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복원하고, 2024년 11월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태 학습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 학습공간을 조성해 물의정원을 찾는 어린이나 시민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국·도비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재원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스포츠라이프) 건물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단열, 기밀, 창호, 친환경보일러, 태양광, 그리고 이것? ◆ 고단열 & 고기밀 · 단열이란?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지붕 벽 등에 단열재를 보수하면 건물 자체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기밀이란? 아무리 단열이 잘되어 있어도 틈새 바람을 막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고기밀은 틈새로 새어나가는 에너지 손실을 막는 기술입니다. ◆ 고성능 창호 고성능 창호는 우수한 단열로 난방비를 절약해 주고 소음 차단 효과도 있습니다. ◆ 친환경 보일러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한만큼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도시가스 요금 기준 1대당 연료비는 최대 44만 원 절약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92% 이상 높아 약 12%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및 이산화탄소(CO₂) 발생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합니다. ◆ 태양광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광 모듈을 건물 외벽이나 지붕, 창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건축 자재로 활용해 에너지를 얻는 시스템입니다. 태양광 패널 구조와 마찬가지로 냉·난방 시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
(스포츠라이프) 대한축구협회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 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을 신규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축구협회의 2024년 예산안도 확정됐다. 내년 예산은 총 1,876억원으로, 20
(스포츠라이프) 충남도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15개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환경·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민이 하나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시상 △대기업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토크 ‘김태흠 도지사에게 묻다’ △탄소중립 실천서약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여 년 안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는데, 오늘 식전공연에 나선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청년이 됐을 때는 정말 실현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을 보니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 충남이라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 겪은 기록적인 폭우·폭염과 같은 기후위기 대응의 해법은 탄소중립”이라며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스포츠라이프) 양주 장흥이 최근 MZ세대와 X세대 모두를 매료시키는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 장흥면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멋과 재미, 그리고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먼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은평구와 고양에서 단 15분이면 장흥에 도착할 수 있다. 장흥의 주요 관광지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남경수목원은 고요하고 맑은 분위기로 유명하며, 데니스 스모크 하우스와 코너811은 맛있는 음식과 진한 커피로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민복진 박물관, 장욱진 미술관, 모어그린카페, 모자농원캠핑장, 삼하리 매내미길, 승전방앗간, 신상호 스튜디오 등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황계순 만두와 주막촌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장흥면 관계자는 “이정수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협력으로 '장흥테마기행'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
(스포츠라이프) 겨울이 되면 눈소식이 궁금하실 텐데요! 눈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많은 눈이 내리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울철 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 꼭 챙겨주세요! Q. 나만 몰랐던 첫눈? 첫눈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눈 날림을 포함한 약한 눈, 비와 섞인 진눈깨비로 내려 쌓이는 경우가 드물어요. 또한, 계절의 빠르고 늦음의 지역적 차이 등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정해진 지점에서의 계절 관측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감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요. Q. 눈이 내리는 시기는? 눈은 겨울에만 내릴 것 같지만, 보통 첫눈은 11월에 내리는데요. 올해 역시 11월 17일 서울을 비롯해 인천, 수원, 백령도, 무주, 진안, 장수 등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전해졌었죠. ▲ 서울 첫눈 기록(1907~) - 가장 빠른 관측 : 1981년 10월 23일 - 가장 느린 관측 : 1948년 12월 31일 * 첫눈 시작과 끝을 더 알고 싶다면? → 기상자료개발포털에서 확인 데이터 ' 지상 ' 계절관측 ' 첫눈 Q. 부산에도 눈이 올까요? 겨울이면 기다려지는 눈 소식인데, 눈이 잘 내리지 않는 곳도 있어요. 같은 남부지방인 전라도, 제주의 많은
(스포츠라이프) 고양특례시가 ‘생활폐기물 전 과정 순환경제 처리시스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8일 전했다. 시는 이번 특허로 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시가 특허를 출원한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폐기물을 재활용 폐기물과 소각용 폐기물로 분류한 뒤 이송 파이프를 이용하여 재활용 센터와 소각장으로 이송한다. 폐기물은 센터에서 재활용되거나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된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명소의 기능을 갖춘 복합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한다. 복합 기반시설은 소각 과정 중 발생한 폐열 및 수소에너지로 운영되어 순환 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특허 출원은 생활폐기물의 60%를 매립에 의존하는 고양시에 큰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기피시설에서 지역을 개발하고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안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폐기물 최신 수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인구 130만 시대에 대비하겠다. 고양시가 도입할 선진적인 생활폐기물 배출·처리 과
(스포츠라이프) TV CHOSUN ‘미스트롯3’가 세상을 꺾고 뒤집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 양지은의 거룩한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여제를 선발한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인다. 실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예비 트로트 스타들이 출격하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이자 오디션 끝판왕인 ‘미스트롯3’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더 강해졌다! ‘보컬의 신’ 김연우 X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 합류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가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디션다운 막강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의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특히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김연우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음악감독이자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스포츠라이프) 인천광역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인천 섬 고유의 종교·역사문화 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섬의 순례지 핵심 거점을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 우선 백령·대청·소청도, 덕적도의 순례지 관광코스를 개발해 ‘김대건 신부, 마지막 항해의 발자취’‘백령도 공소 순례길’‘서해안 슈바이처, 최분도 신부 발자취’등 순례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령·대청·소청도에는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안치된 백령성당, 탄생 200주년 해인 2021년에 신축된 대청성당, 소청도에서 은신했던 뜻에서 세워진 김대건 신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