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평택포승2산단 내에 입주한 코스트코물류센터의 트럭 매연·소음 등으로 수년간 환경피해를 겪어 온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주민 70여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8일 오후 2시 평택시청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환경피해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2013년에 평택도시공사로부터 평택포승2산단과 인접한 이주자 택지(포승읍 만호리)를 공급받아 이주했다. 3년 뒤 코스트코 물류센터가 이주자 택지에서 약 15m 떨어진 지점에 들어서 영업을 시작했다. 코스트코 물류센터에는 하루 300여대의 대형트럭이 드나들고 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장·냉동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주자 택지 방향으로 물품 입·출고 작업을 해 대형트럭으로 인한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고 냉장·냉동 시설이 내는 간헐적 굉음과 그을음 등으로 수년간 생활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올해 5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중재안을 마련해 18일 오후 2시 평택시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2월 17일(화) 오후 3시에 배달 대행 앱.가맹점 업체, 퀵 서비스 협회 등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륜차 배달 종사자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산재 사고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고 2020년 1월 16일 시행될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이륜차 안전 점검, 배달 종사자 안전모 착용 확인 등 사업주의 안전 관리 의무가 신설되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부터 5대 배달 대행 앱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여 배달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앱(App)에 이륜차 사고 사망 지점(2012년~2018년, 6,003건)을 탑재하여 배달 종사자가 해당 지점에 근접할 경우 알림이 울리도록 했다.(“이륜차 사고 위험 지역 알리미”) 고용부는 향후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추가로 추출하여 해당 업체들과 공유하고 알림 서비스가 배달 대행 앱 업체(총 100여 개로 추정)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외부 공유 플랫폼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적용 후 배달 종사자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특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별 교통안전대책의 실적 및 12월 중점대책을 점검하는 회의(12.11)를 갖고,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보행자, 화물차 등 취약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각 지역별로 구성·운영 중인 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다. 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 강남 등 모임이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12.20)”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의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반사띠 부착을 지원하는 등 화물운수단체와 함께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여 자칫 대형사고를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안전을 강화한다. 음주운전, 이륜차 위험운전 및 화물차 과적 등 고위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음주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2일(목)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위원장 윤영삼)에서 2020년도 화물차 안전위탁운임 및 안전운송운임을 컨테이너는 1km당 평균 2,033원 및 2,277원, 시멘트는 1km당 평균 899원 및 957원으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는 저(低)운임으로 인해 과로·과적·과속의 위험이 상존하는 내몰리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물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3년 일몰제(’20~’22년)로 도입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화물차 안전운임이 의결됨에 따라, 12월 중순 상세 구간별 안전운송운임 및 안전위탁운임 수준을 알 수 있는 운임표가 공시된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 품목은 부산항~서울 강동구(383km) 구간 왕복운임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82만 9천원 수준이고 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은 73만 6천원 수준이다. 한편, 시멘트 품목은 단양군청~강동구청(150km) 구간 왕복운임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그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주유소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은행 무인점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2월 3일(화) 신한은행 무인점포 장소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운영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 4일(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신한은행 무인점포 운영시간인 07시 30분 ~ 23시 30분으로 365일 운영된다. 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무인점포(35칸)는 신한은행, 신림대학동 지점, (구)봉천서 지점, 명지대 지점, 숭실대역 지점, 외대역 지점이다. 서울시내 직영점포 중 다세대주택 및 1인가구 밀집지역이거나 지하철,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시는 은행 무인점포에 택배함을 설치함으로써 대학가, 지하철역 주변 지역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음 50개소로 시작한 여성안심택배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19년 8월 231소(4,443칸)까지 확대했으며, 이번에 5개소가 추가돼 총 236개소(4,478칸)가 운영된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2019년도 택배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체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군(개인→개인, 홈.온라인쇼핑→개인)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군(기업→기업)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일반택배는 전문평가단(300명)을 구성하여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CJ대한통운‘이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택배 분야의 우체국은 전년도에 이어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J대한통운은 전년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였다. 기업택배 분야는 성화기업과 용마로지스가 전년도와 같이 A등급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개 택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올해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대비 12%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륜차량 교통 사망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1인가구 증가와 주문 배달 문화의 확산에 따라 인도주행, 난폭운전 등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륜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20여일간 홍보.계도를 거쳐 12.16부터 무기한 이륜차량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집중단속 기간중에는 사고 다발지역과 상습 법규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이륜차량의 운행이 많아지는 시간대에 암행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며, 배달대행.리스 이륜차량은 업체를 통해 실제 운전자를 확인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스마트국민제보’ 앱에 이륜차량 교통법규 위반신고 항목을 별도로 신설하여 시민들의 공익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일선 교통범죄수사팀을 활용하여 이륜차량 폭주행위 레이싱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난폭운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위반 운전자 소속 배달업체는 업주의 관리감독 해태여부를 확인하여 도로교통법 제159조 양벌규정*을 적용하여 업주도 동일한 위반으로 처벌하며, 이륜차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최근 주문 배달 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고 있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고위험 법규위반이 널리 퍼져 11월 21일(목)부터 10일간 홍보를 실시한 후 12월 1일(일)부터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16년~’18년) 이륜차 가해 사고로 연평균 보행자 31명이 사망하고 3,63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연평균 812명의 이륜차 탑승자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이륜차 운전자의 법규위반을 단속하는 무인 시스템이 없고, 이륜차를 추격하여 단속할 경우 2차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경찰관도 적극적인 현장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11월 21일(목)부터 10일간 관계기관과 이륜차 배달 전문 업체 간 합동 간담회를 열어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배달업체 등에도 현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먼저 ‘이륜차 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어서 이륜차 단속계획을 설명하고 이륜차 안전배달과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경찰청,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배달 앱 운영회사, 배달대행 업체,
우리나라에서 이사업체를 하려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조건을 갖추어야한다 서울시만 살펴보면 협회에 등록된 이사업체가 900여개밖에 안된다, 하지만 실제 운영하는 업체수는 훨씬 더 많고 사실상 모두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굳이 이사업을 하는데 무슨 주선사업 허가증이 필요하냐고 반문하기도 하나 법률의 근거로 따지면 허가증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서울시 화물자동차운송 주선사협회에서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할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으나 단속의 실효성이 얼마나 될런지는 모른다 허가증을 취득해서 영업을 하고있는 사업주들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불공정하다고 불평 하시는것이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된다 이사업체가 이사 요금을 책정할 때 3가지 기준으로 책정한다 1, 평일날 2,주말(금,토,일요일),월말(말일에서3~5일전) 3,손없는날,이사날(음력으로 0,9일자인날) 기본적으로 이사비용의 구성을 보면 인건비,차량,자재 그리고 운영비(식대,주유비,광고비,임대료등)가있다. 사다리차 사용은 별도 이다(사다리차는 층이 높을수록 비싸고 물량이 많을수록 비싸게 구성된다) 순전희 사람의 힘과 손으로 하다보니 작업하는 일이 많으면 비싸고 일이 없으면
■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의 종류 현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2조에 정의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의 종류는 1.화물자동차운송사업 2.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3.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 등 3개의 업종으로 되어 있다. 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령에 의거 ; 20대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수 이상의 화물자동차를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 ; 화물자동차 1대를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3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 (개별과 같음} 등 차량 톤수와 차량대수 및 법인, 개인 운송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2018.7.3.개정)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은 ; 이사화물을 취급( 포장 및 보관 등 부대서비스를 포함한다)하는 주선사업 ; 이사화물이 아닌 화물을 취급하는 주선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음(2019년7월 통합)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은 IT산업의 발전과 물류시장의 변화로 일종의 프랜차이즈 사업 형태로 화물운송사업자, 화물운송주선사업자를 가맹점으로 모집 전산망을 이용 화물정보 및 화물운송을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원활하게 하 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되었으나 현재 크게 활성화 되지는 못하고 있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과는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