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활용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도입과 기존 융자금의 1년 상환 유예 등의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 중소 관광업체 대상 총 5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융자 도입 총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는 이번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규모의 피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담보 없이 공적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융자는 우대금리 1% 적용, 지원한도 2억 원으로 상향, 상환기간 1년 연장 등 파격적인 우대를 준다. 이번에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2월 19일(수)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전국 144개)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전국 1,138개)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별융자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2월 17일(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기금 융자금 상환 유예,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호텔업 시설자금 우대금리 부활 기존에 관광기금 융자를 지원받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찰청은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일간 서민들을 위험·불안·불행하게 하는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책임수사 원년(20년)’을 맞아 범죄 수사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수사구조개혁 이후 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국민의 관점에서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치안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세부 과제별로 경찰청·지방청 등에 전담반(TF팀)을 구성하고, 2020년 상반기 관서별 치안 특성을 고려한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단속 세부 과제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형 범죄인 ①‘전기통신금융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 등)단속’, ②‘생활폭력(주취·갈취 폭력, 운전자·의료인 폭행, 주거침입 등) 단속’, ③‘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로 선정하였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전종수사팀’을 중심으로 총책 검거에 집중하고, 18개 경찰서의 강력팀 1개팀은 오프라인 수취유형 범죄의 중간 관리책 및 하부 조직원 검거를 전담한다. DB 분석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온종일 실내에서 PC로 업무를 하는 K씨는 최근 부쩍 건조해진 눈 때문에 고생이 많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고, 책상에 가습기까지 올려뒀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출퇴근길에는 찬바람을 맞아 눈물이 줄줄 흐르기까지 한다. 덕분에 유일한 취미인 독서조차 즐기지 못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를 장시간 이용하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인데요. 위 사례의 K씨처럼 건조한 사무실에서 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는 직장인이라면 안구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통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 안구건조증 환자 10명 중 6명이 20~50대인 것으로 나타나 청장년층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18년 안구건조증 환자는 총 257만 4343명이었으며, ▲20대 30만 6400명 ▲30대 32만 2741명 ▲40대 41만 9323명 ▲50대 50만 7086명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여성(172만 6690명)이 남성(84만 7653명)보다 2배 이상 많았는데요. 왜 이렇게 많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가 무릎관절이다. 비만이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되고 노화로 퇴화되기도 하지만 평상 시에 생활습관과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칭, 마사지, 근육 강화 운동이 꼭 필요하다. 단, 과한 동작이나 무리한 운동은 무릎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으니 일주일 3번, 하루 30분 주의해서 운동한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본다. ▲ 누워 다리들기 쉽게 할 수 있는 무릎 통증 운동법으로 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게 중요한 동작이다. 1. 누운 자세 또는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쭉 뻗어준다. 2. 한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40cm 정도 들어준다. 3. 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고 내려놓는다. 4. 반대쪽 다리도 반복해 준다. ▲ 스쿼트 무릎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스쿼트가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1. 양발은 어깨 정도 너비로 벌려준다. 2. 허리를 편 상태에서 내려간다. 3. 내려갈 때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지 않게 한다. 4. 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번 확진자인 중국 여성이 18일 동안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는데요, 외국인이 건강보험료로 치료 받았고, 보험료 상승에 영향이 있을 거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정말 외국인 감염자를 치료하면 건강보험료가 오를까요? 팩트 1. 외국인 감염병 환자 치료는 건강보험료와 관계 없습니다. 감염병 치료는 내·외국인 모두 환자에게 치료비를 부담시키지 않습니다. 외국인 감염병 환자의 경비는 국고에서 부담하는데요. 치료비용 때문에 병을 숨기게 되면 오히려 감염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았던 우리나라 환자의 치료비를 중국 정부가 부담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죠. 따라서 외국인 감염병 환자의 치료는 건강보험료와 관계가 없습니다. (* 감염병예방법 제67조 9항) 팩트 2. 건강보험 재정은 건강보험 가입자를 위해서만 쓰입니다. 국회가 짠 나랏돈인 국고 예산과 건강보험료로 이루어진 건강보험 재정은 서로 다릅니다. 국내 1번 확진자 (중국인) 치료비는 국고에서 지출되므로 애초에 건강보험 재정에서 빠져나가는 게 없는 거죠. 건강보험 재정은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가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로 이루어지기 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월 13일(목) 9시 30분에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중국 입국 유학생 지원.관리 대책 영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학 개강 시기에 다수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전에 지자체 협조 및 체계적 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유학생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 학업 여건을 조성하고 감염증 확산(대학·지역)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2월 5일(수) 학교 등 교육기관의 학생.교직원 관리 지침을 안내하면서, 중국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입국 후 14일간 한시적 등교 중지(교직원은 업무배제)를 권고하였다. 이어, 교육부는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을 구성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대학 지원 대책」을 발표하였고, 대학들에게 4주 이내에서 개강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로 예상되는 대학의 어려움을 대비하여 ‘정부-지자체-보건당국’이 함께 공동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먼저, 대학 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혁신으로 대학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2월 14일(금)에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총 3년)까지 자율개선대학(87개), 역량강화대학(10개), 후진학선도 전문대학(25개, 올해 신규 10개교 포함)에 일반 재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든다. Ⅰ유형(자율협약형) :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적 혁신기반 구축 Ⅱ유형(역량강화형) : 대학 적정규모화 유도 및 특화 발전 지원(입학정원 7% 감축 조건) Ⅲ유형(후진학선도형) : 지역주민, 재직자 등 수요자 맞춤형 단기 비학위 프로그램 2020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00억 원이 늘어난(34.4%) 3,908억 원으로, 전문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 직업교육기관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에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단기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후진학선도 전문대학’을 전년 보다 10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약 6개월만에 새로 부활한 MBC 월화드라마의 첫 주자가 된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2020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대작에 등극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을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물론, 이준혁과 남지현을 비롯해 김지수, 양동근,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 류태호, 이성욱 등 막강한 내공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365’의 주인공 이준혁과 남지현의 첫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365’에서 이준혁은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을 맡았다. 극 중 지형주는 뺀질 거리지만 한번 본 사람은 반드시 기억하는 눈썰미와 본능적으로 타고난 촉을 지닌 유능한 형사. 여기에 한 가족처럼 정들어버린 강력 1팀 사람들과의 의리를 소중히 여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3일(목) 오후, 3차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국방어학원과 인근 장호원 전통시장(경기도 이천시 서동대로 8965번길 소재)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국방어학원) 운영현황 점검과 임시생활시설 운영에 힘써주고 있는 정부·지자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이천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먼저, 우한 교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생활시설(국방어학원) 입구에 마련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자체 현장지원반’ 상황실을 방문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으로부터 임시생활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우한에서 온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이천 주민분들과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지도자, 경기도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이천 시민들이 선의로 좋은 결정을 해준 것에 대해 후회하시지 않도록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자세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정 총리는 장호원 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안동훈 장호원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지역주민·상인 대표들과 간담회 갖고 주민·상인들의 애로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3일(목) 오전, ’신촌 명물거리’(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촌 명물거리’는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학교에 이르는 지역으로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우려로 최근 관광객 감소 및 행사 취소 등이 발생하고 있고, 인근 대학(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들도 2주 동안 개강을 연기하여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 총리는 신촌 명물거리에 도착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신촌 명물거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나, 민생 또한 결코 포기하거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소상공인 단체들이 삼위일체 되어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우리는 틀림없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촌 명물거리’에 위치한 소상공인 점포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와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