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관계관을 연천 현장으로 파견하여 매몰지 인근 수질에 문제가 없도록 매몰 처리과정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파견관이 매몰지 인근 작은 하천인 마거천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약 13km를 확인한 결과, 침출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1.10일과 11일에 매몰지 주변 도랑과 인근 작은 하천에 침출수가 있었으나 제거되었고 차단 조치로 그 이후 추가 침출수가 도랑과 하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연천군은 지난 11월 10일~11일 긴급 차단 조치로서 침출수 유입부에 침사지(沈砂池)와 2개의 둑을 설치하였다. 환경부와 연천군은 매몰지 인근 마거천과 임진강의 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11월 12일 수질검사를 의뢰하였으며,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연천군 매몰지 인근 하천에 대해 수질 검사 등을 통해 수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및 인근 취수장 2곳(연천통합취수장, 금파취수장)은 매몰지와 각각 하천 길을 따라 약 13km와 약 55km로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파주시는 언론보도 이후 시민 불안을 우려하여 금파취수장에서 지난 12일 12시경 취수를 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아세안의 큰 매력 중의 하나인 먹거리! 여러분은 아세안의 어떤 음식을 드셔보셨나요? 아세안 10개국의 먹거리 도장깨기! 도전해보시지 않겠습니까? 1.돌돌 말아 먹는 브루나이의 특별한 음식 ‘브루나이 암부얏’ 사고야자에서 추출한 녹말인 사고 가루를 반죽한 브루나이 전통음식. 젓가락이나 나무막대기 등을 이용해 암부얏을 돌돌 감은 후, 칠리소스, 망고소스 등에 찍어 먹거나 구운 생선, 소고기, 각종 야채 등과 함께 먹는 것이 특징이예요. 2.대중적으로 즐기는 스테이크 ‘캄보디아 록락’ 먹기 좋게 썬 쇠고기와 밥을 곁들여 먹는 캄보디아식 스테이크. 식당마다 차이가 있지만 레몬, 후추 등을 첨가한 소스로 양념을 하며, 다른 요리들과 함께 반찬으로 먹거나 상추쌈을 싸서 먹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3.향신료의 향미가 가득한 소울푸드 ‘인도네시아 사떼’ 한 입 크기로 썬 고기를 향신료를 넣은 양념에 재운 뒤 나무 꼬치에 꿰어 구워 먹는 꼬치구이. 과거 중동에서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 구워 먹던 것이 향신료 교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전파되면서 사떼의 형태로 발전했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예요. 4.라오스인들의 영혼을 담은 편한 음식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18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월 13일 밝혔다. 11월 12일 오후 2시 경 군부대는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의 매몰 작업 중 주변에 있던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당초 1개체로 신고됐으나 과학원은 시료채취 과정에서 밑에 깔려 있던 어린 멧돼지 사체를 추가로 발견했다. 철원군과 군부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 처리했다. 과학원은 11월 13일 정오에 2개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하고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철원은 11번째, 전국적으로는 25번째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검출 지점은 기존에 설치된 1차 울타리 안으로 지난 10월 12일 철원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진현리 115번지와 200미터 떨어진 지점"이라며, "울타리 안에서는 당분간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3일(수)부터 12월 11일(수)까지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지난해에는 총 66건의 응모작 중 바다유리를 활용한 아트모빌, 폐그물을 활용한 간이축구골대 아이디어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공모주제를 더욱 구체화하여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념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기념품은 해양쓰레기를 소재로 한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로서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이어야 하며, 다른 대회에 출품했거나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에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법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기념품 아이디어의 기획배경과 의도, 예상 판매가 등을 설명하는 기획안과 기념품 예시 이미지를 공모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을 선정하고 12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울긋불긋 아름답게 피었던 단풍과 작별하는 11월. 떨어지는 낙엽으로 짙어진 이 가을에 독서산책이 준비한 7권의 책으로 여러분의 감수성을 채워보세요. 1. [문학] 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난다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 해맑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정세랑의 소설을 읽으며 내가 자주 떠올린 세 가지 형용사들이다. 정세랑은 아주 비극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발휘할 때도, 화창하고, 다정다감하며, 어쩐지 명랑하기까지 하다. 그것은 슬픔이 가볍게 그려지기 때문이 아니라, 슬픔을 삶의 근원적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인물들의 성숙함과 담담함에서 우러나오는 투명함 때문이다. 정세랑의 소설 속에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는 인물들의 복잡하고도 담백한 고뇌가 그려진다. 정세랑의 작품을 읽고 있으면, 내가 얼마나 좁은 인간관계의 울타리에서 편협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를 아프게 깨닫게 된다. 진창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잘 건널 수 있게 손을 잡아준다면 느리지만 굳건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 그것은 곧 사람에 대한 희망이자, 다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이 이미 발효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1. 13일(수) 공동으로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다양한 채널에서 모아지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애로를 전주기 FTA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산업계와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연간 3만여 건의 FTA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외국의 시험·인증 취득과 분쟁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 업무가 서로 연동되지 않아서 기업들은 불편하고 정부의 지원업무는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 업무시스템의 애로·건의 기능을 하나의 대표 시스템으로 연동시켜 기업의 애로해소와 정책반영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전주기 FTA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동 행사에서는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 되는 도시,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서울 전역에 지금의 두 배로 확대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들이 대각선 방향으로 바로 건널 수 있다. 별도의 보행전용 신호로 보행자는 한 번에 바로 대각선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모든 차량이 완전 정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120개 수준('18년 현재)인 대각선 횡단보도를 2023년까지 24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13일(수)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올해를 ‘보행특별시 서울’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제2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도 기본계획의 세부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내에 설치된 신호교차로 5,700개소를 전수 조사해 설치 가능지역 516개를 1차로 선정했고, 이중 30개소를 '20년에 설치한다. 설치 목표를 설정해 매년 30개소 이상, 향후 4년 간 단계별로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좁은 도로 위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면, 앞으로는 간선도로라도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경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는 경기, 강원 등 전방지역의 추운 기상 환경 하에서 조국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병사 12만 4천명을 대상으로 패딩형 동계점퍼를 지난 10월부터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딩형 동계점퍼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 보급하는 피복으로 기존 작전 임무에 특화된 군 방한피복과는 달리 병사들이 다양한 병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피복이다. 패딩형 동계점퍼는 최근 병사 취향을 고려, 민간에서 유행하는 디자인을 기초로 보온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으며, 병사들이 병영생활을 하는 동안 착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생활방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패딩형 동계점퍼를 보급 받은 부대의 병사를 대상으로 초기 설문 결과 만족도가 약 91점이며 특히, 동계점퍼의 필요성에 대해서 거의 모든 병사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5보병사단 정동영 병장은 “동계점퍼는 병사에게 꼭 필요한 보급품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철 작전활동 간에 기능성 방한복 또는 방한복 상의(내·외피)를 착용하나 그 외 시간은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 불편했는데 동계점퍼를 입으니 너무 편하고 따뜻해서 매우 만족합니다. 패딩형 동계점퍼 보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한 수험생분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면 절대 안 되겠죠? 수능 부정행위, 알아야 피할 수 있습니다! ◆ 최다 부정행위 사례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147명 전자기기 소지 73명 2019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293명이 시험 무효처리되었습니다! ◆ 수능 부정행위 1.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사항 -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보는 경우! 수험표에 기재된 순서대로 해야 합니다. -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대기시간에 자습 등 시험준비나 답안지 마킹을 하는 경우 <4교시 탐구영역 제대로 풀려면?> - 제1선택 과목과 제2선택 과목 문제지 분리 후, 문제지 상단에 응시순서를 적어요. 헷갈리면 수험표, 책상 우측 스티커 참고! - 제1선택 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종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며 마인드 컨트롤! ◆ 시험 중 반입 금지 물품!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전자 시계, 전자담배, 통신기능이 있는 이어폰,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 정부는 지난 10.24 이후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1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비상사태로 선포된 이번 홍수로 인해 수도 방기 및 인근지역에서 약 3만명의 이재민을 포함하여 약 100만명이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