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11월 12일(화) 오후 4시, 서울사무소에서 ‘2019년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에 참여한 서울지역 12개 사업장과 "차별없는 좋은일터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하 ‘차일단’)은 차별예방교육, 차별진단 및 상담, 차별개선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비정규직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는 전문기구로 전국 6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남,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과제인 ‘차별없는 좋은일터만들기’를 위해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의 고용차별개선을 위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고용차별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사업장은 가람푸드써비스(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국제손해사정, 광동제약(주),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주), 동국제약주식회사, 서울부민병원, 롯데알미늄주식회사,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 안진회계법인, ㈜제너시스BBQ, 케이티하이텔(주) (이상 가나다순) 이다. 이들은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비정규직 차별 진단을 받은 결과, 차별적 처우가 없거나 재단의 비정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민간우수훈련기관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24개 공단 지부.지사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www. hrdkorea.or.kr) 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누리집(www.myjobacademy. 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20일, 지밸리컨벤션(서울 구로)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 희망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참여혜택, 심사기준, 변경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공단은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취업률을 높이고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대상 확대와 운영기관 혜택을 강화한다. 기존 대학 졸업 또는 예정자에서 대학원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과정을 3년간 보장해 안정적 운영을 돕는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교육과정 내실화와 양질의 취업처 발굴로 연수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 그 동안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진학과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사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지난해 12월 강릉펜션사고 이후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 8월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11월 4일)와 사회관계장관회의(11월 11일)를 거쳐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확정.발표하게 되었다. 앞으로 고3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책은 다음과 같다. 올해 처음으로 운전면허와 컴퓨터 자격증 취득, 금융.노동.세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다. 학생이 희망하면 운전면허시험장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면허 취득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올 해 9개 시험장(총 27개)에서 우선 적용한 후 내년도에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는 고양시, 농어촌공사와 함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노후화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6억 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실시 설계 등 사업 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현황점검·관리 및 사업 적기 추진시스템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업대상지 여건에 따라 신속한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하여 공사 지연을 방지할 예정이다. 기반조성이 완료된 후에는 연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한다.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은 2006년에 조성돼 13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이 지역에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위해 ▲대형관정 및 소형관정 등 용수개발 ▲상수도 및 배수로 정비 ▲폐식물 처리시설과 폐양액 재활용시설 설치 ▲화재·감전 예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양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예방접종 기록 확인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감염 환자는 학생의 경우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하며, 격리치료(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택 격리’)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겨울철 통상 유행하는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함를 보건소 관계자는 거듭 강조하였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14일(목) 오전 9시 30분 장충단공원에서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한 중구둘레길 한양도성길 걷기'를 개최한다. 장충단공원에서 시작해서 다산성곽길을 따라 걷다 다산팔각정, 국립극장을 거쳐 다시 장충단공원으로 모이는 코스다. 주민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30시간 이상의 '걷기지도자 양성학교'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걷기지도자가 준비운동부터 마무리운동까지, 걷기 코스 전 과정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함께 한다. 걷기 진행은 연령 및 체력상태를 고려해 걷기조를 3개로 편성하고, 참가자들이 본인의 걷기 속도에 맞춰 3.5km에 달하는 전체 코스를 무리 없이 완주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걷기 전·후의 혈압을 측정해 비교하며 걷기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건강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구민건강증진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걷기 동아리 육성, 걷기지도자 양성, 우리동네걷기좋은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다산·약수·황학 3개동의 걷기동아리를 중심으로 매월 운영되던 '걷기좋은 날' 행사를 전체 15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식재산교육에 관심을 가진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제9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을 2019년 11월 11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은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에 지식재산교육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신규대학을 선정·지원해왔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각 대학은 연간 1억8천만 원 이내로 5년간 지원받아서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1명 이상 채용하고 2020년 1학기부터 대학 및 대학원에서 지식재산 정규교과목을 각각 2강좌 이상, 연간 총 6강좌(18학점) 이상 개설·운영하게 된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원한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지식재산교육 실적, 지식재산교육 계획, 전담교수 채용계획, 사업비운영 계획 등에 대하여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를 12월 둘째 주(예정)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도대학부터는 ▲대학 등이 보유한 특허 활용률 제고 및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IP활용교육 ▲지식재산과 다양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환주 남원시장이 11월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고자 하는 대응사업은 총 7건으로 △친환경 전기열차 실용화를 위한 R&D(20억)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30억4천만원)△국립치유농업원 조성사업(국비10억)△ 지리산 거점형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국비10억)△남원의료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국회 25 억5천만원)△남원시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10억)△국도24호선(인월 서무) 회전교차로 건설사업(국비8억) 등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상임위 심사가 15일, 예결위심사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국회 상주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큰 힘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적극 대응,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시장은 올해부터 21년까지 남원관광지 일대에 366억원의 사업을 들여 추진하는 모노레일, 짚와이어, 어드벤처시설, 남원랜드 활성화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 개발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민간투자 개발사업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11월 11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사 중 독립공간으로써 수유시설이 있는 곳은 88개 역사로 전체의 31%에 그치는 것을 지적하며 점진적인 확대를 요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내 조성된 수유시설은 수유뿐만 아니라 아기를 잠시 돌보아야 할 경우가 생겼을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으나 88개의 수유시설 중 22개소는 상시개방 하지 않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유실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상시개방 하지 않는 수유실의 경우 평소 불이 꺼진 채로 잠겨 있어 이용불가로 인식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고, 이용자가 직원을 직접 호출해야 수유실을 개방하고 있어 이용자의 심리적, 시간적 불편이 발생한다. 또한 이동편의시설 부재로 수유실까지 가는데 불편도 상당하다. 전체 277개 역사 가운데 14%인 40개 환승역은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같은 역 내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중 27개 역은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하나의 동선(지상↔대합실↔승강장)으로 이동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동절기 대비 자동차 안전운행과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6주간 민간검사소 자동차검사 업무 정부 합동특별점검 및 경상남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도내 민간검사소 167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하며, 검사 불합격률이 현저히 낮거나, 부실·허위검사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 엔진계통, 주행성능, 배출가스 검사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의 효율적 관리, 주행안정성 확보 및 대기환경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검사소로 이원화되어 있다. 도내 167개 민간검사소는 전체검사의 약 76%(약 66만대, 2018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으나, 일부 민간검사소의 경우 자동차검사를 단순한 수익창출 수단으로 활용해 불법튜닝 자동차 묵인·검사결과를 조작하거나 검사 항목의 일부를 생략하는 등 부실검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도내 민간검사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