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한국판 뉴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그린 뉴딜의 동력이 될 친환경 미래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975년 우리나라 첫 완성차인 ‘포니’가 생산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진원지이며 전기, 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의 출발지이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5공장을 방문해, 울산시의 친환경 미래차 산업 육성전략을 청취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 대, 전기차 세계 2위 달성, 자율주행차 및 UAM 세계 TOP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3대 목표를 세우고 9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재부품 클러스터 육성, 내연기관차의 미래차 대전환 촉진 지원, 미래차 전환에 대한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은 수소차인 넥쏘 생산라인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한 번 충전하면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현대차 직원은 "총 3개의 수소탱크에 156.6의 수소가 저장되는데 60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오는 11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6개 노선의 터널 및 지하차도 조명시설에 대한 정비 및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 조명등 기구에 쌓인 먼지와 매연을 제거하여 내부 밝기를 확보하고 조명이 나간 부점등을 정비하여 이용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작업이 진행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등 6개 노선으로, 해당노선 터널 및 지하차도 16개소에서 작업이 실시된다. 통행불편을 고려하여 청소구간 1개 차선을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작업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구인정보를 청년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청년 디지털 일자리.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특별채용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청년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7월 3차 추경을 통해 신설된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급하여 청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신규 채용 여력을 지원한다. 그간 동 사업 참여기업은 민간 취업 포털 등에 개별적으로 구인 공고를 내 청년들이 참여기업의 구인 공고를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설된 청년 채용관에서는 사업 참여기업의 구인 공고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므로 청년들이 한눈에 쉽게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지난 7.30. 참여기업 신청 접수 개시 이후 2.7만 개 기업이 9.9만 명의 채용계획(10.26. 기준)을 제출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한 상황이다. 청년채용관에는 현재 6,000여 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 관계부처 합동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주택도시기금 디딤돌 대출(구입자금)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 인하 추세,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 서민 지원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지난 5월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인하, 8월 버팀목 전세⋅월세대출 금리 인하에 이어 10월 디딤돌 대출금리를 추가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일반 및 신혼부부 디딤돌대출 상품의 금리인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소득 6천만 원(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5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 시 신청 가능한 일반 디딤돌대출 금리는 평균 0.2%p가 낮아져, 연 1.85~2.40%(우대금리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생애최초 구입자, 다자녀가구 등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실제 대출금리는 더 낮아지며, 이용자의 주거부담이 연간 약 26만 원 줄어든다.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가 생애최초로 5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 시 신청 가능한 신혼부부 디딤돌대출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드론을 활용한 서울시정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3회 드론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대표 기술로써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후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가 급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계속되고 있다.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기업 역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드론을 통해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드론과 신기술(4차산업혁명)을 융합한 대민 서비스, S-Map 디지털트윈 플랫폼 연계방안, 드론을 활용한 서울시정 활용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경진대회 참여방법은 2020.10.28. ~ 2020.11.11.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에서 공모 신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의무시행에 들어간 중장년 전직(재취업)서비스 활성화와 제도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함께 28일(수)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1천명 이상 대기업에 50세 이상 정년·희망퇴직자 대상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수요 급증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 난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노사발전재단은 정부의 전직지원서비스가 실효성 있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자리 잡힐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모은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을 마련했다. 28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직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중장년 세대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전직서비스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포럼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전직지원 서비스 의무화 시행’에 대한 기본소개와 설명을 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에서 지난 9월부터 시행한 ‘2020 공익활동 육성사업-시민사회 디딜자리 100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디딜자리 프로젝트는 공익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익활동단체에는 인건비 부담 없이 인력을 제공하고, 공익활동가에게는 일하면서 실무 경험도 쌓게 하며 전문강사진 교육도 동시에 지원한다. 디딜자리 프로젝트는 100명의 공익활동가를 모집해 50여개의 비영리 시민단체에 파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0월 19일 기준 공익활동가 96명이 공익활동단체 50개소에 파견돼 활동을 하고 있다. 채용된 공익활동가 76명 중 5명은 수행기관인 소셜밸런스에서 디딜자리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디딜자리 프로젝트 운영 관리팀 중 3명을 만나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디딜자리 프로젝트에서 공익활동단체를 관리하는 김시내(30)씨는 “국가가 돌보지 못하는 부분을 공익활동단체가 대체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면서 “공익활동단체에도 개선할 점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딜자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해 3~4월 이후 중국의 해상운송 화물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3분기 이후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부 수출업체는 해운회사의 선복을 주문할 수는 있으나 화물을 싣는 컨테이너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칭다오 소재 통관 대행사에 따르면, 과거 해상운송 컨테이너 1개 가격은 1,000~2,000달러인데, 올해 상반기에는 2,000~3,000달러로 인상되었고, 하반기에는 3,000~4,000달러로 인상되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 이 중 수입은 4.3%, 수출은 10.2% 증가하여 수입, 수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신랑재경 https://finance.sina.com.cn/roll/2020-10-23/doc-iiznezxr7558343.s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걷기 활성화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10월 26일(월) “한국인을 위한 걷기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인의 비만율은 증가(성인비만율 ‘14년 30.9%→’18년 34.6%)하고 신체활동은 감소(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14년 58.3%→’18년 47.6%)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는 신체활동을 줄이고 비만을 증가시킬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031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9%는 “코로나 전에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하였고, 42.1%는 코로나 이후의 생활변화에 대해 “체중증가”라고 답하였다(「건강투자 인식조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0).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하는 대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을여행주간 미시행에 따라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업계에는 400억 원 금융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 등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여행을 간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안전여행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존 여행주간이 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공 등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었다면, 안전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식을 확산하는 것이다. 지난 특별여행주간(’20. 7. 1.~19.) 당시에도 평균 국내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여행주간 시작 2주 전 30.1명에서 여행주간 중 25.6명, 여행주간 종료 후 2주간 평균 1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기간 국내 이동량은 전월 대비 4.1%로 늘었지만, 오히려 확진자는 감소했던 결과를 볼 때, 안전한 여행방식을 확산한다면, 국내 방역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